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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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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1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서 이날부터 호주 NSW주에서는 소매 사업체 등을 중심으로 보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이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주점,카페,클럽 내부에 한꺼번에 입장할 수 있는 최대 고객 수가 기존 10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대 고객 수는 늘었지만 1인당 최소 4㎡ 공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은 계속 적용됩니다. 식당 단체 예약은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주점 안에 선 채로 술 마시는 것은 계속 금지되고 음주는 테이블에 앉은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미용실과 네일샵도 최대 10명까지 고객 입장이 가능하지만 역시 1인당 최소 4㎡ 공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대기 공간에 비치된 잡지나 책을 뒤적이는 것은 금지됐습니다.

비필수적인 이동 금지 조치가 풀려 국내 여행이 완전히 자유화되고 캐러밴 파크와 캠핑장 영업도 재개됐습니다. 교회·모스크·회당에서 이루어지는 종교 모임은 50명, 결혼식은 20명, 장례식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0만명 이상 실업자가 발생한 NSW주의 글래디스 베르지클리언 주 총리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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